빌트인캠 옵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쓰는 글
대구llMinny
실버 회원
2022.04.07. 12:21조회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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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인캠을 포함한 액세서리 옵션 제외 풀옵션 차량을 출고하고 대략 1년 5개월 정도 주행중에 있고 그동안에 두차례의 사고와, 빌트인캠에 관련하여 알아본 내용을 토대로 빌트인캠 옵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이시국에 회식이 예정된 나른한 목요일 오전의 월급루팡을 하면서 글을 써봅니다.
명확하게 빌트인캠 장단점으로 정리를 하면,
– 장점
– 차량 AV 시스템에서 영상 확인 및 설정이 가능.
– 순정품으로 제조사 보증 대상, 하네스단 브릿지(혹은 정션박스, 퓨즈박스등)를 통한 전원 인출로 인한 제조사 보증 수리 거부 원천 차단.
– 멀티펑션카메라(LDWS등)가 있는 박스 안에 설치로 시야 가림 등의 문제 없음.
– USB 방식 접속으로 WiFi AP를 통한 영상 추출, 휴대폰 직접 연결로 영상 추출,(네트워크 연결), USB 메모리를 통한 영상 추출로 영상 확보 편의.
– 타임랩스 녹화.
– 블루링크 알림.
– 단점
– 녹음 불가.
– 영상 화질이 좋지 않음.
– 용량 확장 불가.
– 전손등의 사고 상황일 시 영상 확보 어려움.
– 주차 중 녹화 시간의 강제 제한.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얘기드리는 요지를 먼저 설명하면, 기존 설치하는 블랙박스와 빌트인캠은 부가적인 목적에서 지향점이 다른 것임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선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이유는, 너무나 당연하게 사고 순간의 앞뒤 정황을 상시로 녹화하여 명확한 과실판단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운전자가 자리를 비우는 주차 중 발생하는 사고 및 고의적 손해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빌트인캠의 역할은 정상적으로 수행이 가능합니다.
보통 우려하시는 부분은, ‘녹음이 되지 않아 불리한거 아니냐’ 나 ‘화질이 안좋아서 보이긴 하겠냐’ 정도로 보이던데,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합니다. 실제로 법원 판결 사례등을 보면,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의 경적 녹음 여부, 깜빡이 릴레이 녹음 여부등으로 사고 정황을 조금 더 자세히 분석하기도 하고, 실제로 이게 과실비율 산정에 꽤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야간 상황일 때에는 화질이, 특히 후방 화질이 다른 블랙박스에 비해 눈에 띄게 안좋아 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걱정이 될 만한 상황이긴 하죠.
다만, 일상중 발생하는 접촉사고는 대부분 사실 소리 들을 필요도 없이 영상 자체만으로 판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녹음불가가 사고 자체를 판단하는데 정말 에매한 경우 말고는 큰 도움이 없다는 거죠. 이건 제 경험도 한몫 하는데, 보통은 영상을 통한 정황을 판단하고 과실비율을 산정하는것 같더라구요. 화질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황 증거로는 최소한의 움직임과 진행사항만 보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번호판 인식이 어렵기 때문에 뺑소니 사고등에서 대처가 어려울 수 도 있지만 그럼에도 보통 대부분 사고는 뺑소니가 아닐 것이고, 그 자리에서 보험사 불러 사고 처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영상을 통해 정황만 확보가 되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뺑소니 사고라면 기본적으로 이 영역은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니, 아무래도 바로 번호판 확인되는 좋은 화질의 블박보다는 어렵겠지만, CCTV 천국인 한국 내에서는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문제없다는 아닙니다. 음성녹음이야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지만 사실상 일반 블랙박스는 모두 녹음까지 지원하며, ON/OFF 제공하면 해당 문제는 해결되니 결국 녹음 자체는 가능하거든요. 그냥 보수적으로 법적분쟁이 발생하지 않게 녹음이 안되게 해 놓은 겁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화질 안 좋은건 인정해야 하구요. 결과적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들을 보니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출시된 22년형 차량 부터는 QHD 로 녹화 해상도를 올리고, 음성 녹음도 가능하게 한다고 하니 현재 차량에 탑재되는 빌트인캠의 해당 부분은 단점이 맞습니다. 다만 이 문제로 인해 빌트인캠은 믿거 취급 받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빌트인캠을 믿거 취급해야 하는 이유는 화질이나 녹음 부분이 아닌 다른 단점 부분에서 나와야 합니다.
일단, 젤 중요한 사항은 용량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그 문제로 발생하는 궁극적인 문제.
저는 예전 차량이나, 가족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의 메모리 카드를 기본 제공 16GB, 32GB 짜리에서 128GB로 다 교채했습니다. 제가 과거에 제가 억울은 아니지만 아쉬운 접촉 사고를 당했을때, 영상을 그 자리에서 빼질 못하고, 집에가서 빼야지… 했다가 결국 용량이 부족해 지워저 버렸거든요, 남긴거라곤 사진과 블랙박스 화면을 다시 카메라로 촬영한 엉망의 영상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드라이브 하는걸 좋아합니다. 드라이브 하면서 이쁜 길을 블랙박스가 촬영한 영상으로 남기기도 하는데, 그렇기 때문이더라도 고용량이 필요하기도 했죠.
그게 아니더라도 영상을 빼 내는 것도 상황에 따라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위 단점에서 언급한 전손등의 사고 발생시 인데, 차량 AV시스템을 통해 통제하고 차량 내부에 별도 빌트인캠 모듈이 있기 때문에, 평소 같은 경우 영상을 USB로 뽑아내거나 WiFi로 뽑아내는게 가능하겠지만, 차량의 전원이 안들어오고 AV시스템이 고장난 상황일때는, 사실상 개인이 직접 영상을 뽑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뭐 빌트인캠 모듈을 뜯어내고, 특정 라인을 찾아 전원과 USB 메모리를 연결하고, 별도 조작을 하면 USB 메모리로 받아진다는 GSW 내 가이드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못하잖아요?
반면에, 일반 블랙박스는, 블랙박스 기기가 온전히 살아 있다는 가정 아래에 전원만 연결하면 영상 재생도 가능할 것이며, 그게 어렵더라도 조그마한 메모리 카드가 손상되기는 어려울테니, 이 메모리카드만 확보해서 일반 PC에서 손쉽게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 빌트인 캠은, 급작스러운 전원 차단에 어떻게 대응되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지 않은걸 보면, 상황에 따라서 영상이 온전하게 저장될 지도 의문이고, 모듈도 은근이 커서(뭐 대시보드 내부에 있다고는 하지만 전손상황은 어떻게 박살 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래도 손상에 좀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빌트인 캠을 믿거 할 것이라면 이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주차 녹화 시간 제한의 경우도 사소하지만 문제점으로 볼 수 있는데, 이게 정해둔 시간을 넘어가면 녹화가 끊깁니다. 보통은 12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라고 하면, 12시간이 지나면 과거 12시간 전 영상부터 차례대로 지워지면서 계속 녹화가 되고 그렇게 12시간간 녹화 가능으로 이해합니다. 실제로도 블랙박스들 대부분이 그렇게 작동하지만, 이건 12시간이 지나면 더이상 녹화를 하지 않습니다. 현재 설정상 14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한 것 같던데, 빌트인캠에 포함된 보조베터리 용량을 계산하여 그렇게 제한을 걸었겠지만, 운전자입장에서는 보조베터리가 남아 있는 한 가능하면 최대한 계속 녹화가 됬으면 좋겠거든요.
사실 저는 사전예약때 해당 사항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빌트인캠을 선택했는데요.
일단, 풀옵션병이라고 하는 것도 있었지만. 화질문제와 녹음불가문제야 이미 앞에서 얘기한대로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문제는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고, 그렇다면 용량 확장 문제와 전손수준 사고시 영상 추출 어려움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본 결과, 일단 용량은 그나마 메모리 카드 보다 접근이 조금 더 쉬운 USB 메모리를 통해 필요할때 백업 받는다면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고, 영상 추출은 그래도 제가 가이드를 아니까 위험성은 일반 블랙박스에 비해 높지만, 정말 혹시나 그런 상황이 생기면 해볼 수 는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영상 추출조차 어려울 상황이라면 저는 이 세상에 없을 수 도 있겠지만, 그건 일반 블랙박스도 동일하니까요.
그렇다면 그런 불편함을 만회할 만한 점에서 빌트인캠의 장점을 생각해보면, 일단 AV시스템과 일체화되어 영상 녹화 상태라던지, 설정이라던지, 영상을 큰 화면에서 본다는 점은 제가 그래도 나름 IT계열 종사자다보니 중요하게 다가왔었습니다. 부가적으로 메모리카드보다 조금 더 손쉬운 USB 메모리 혹은 휴대폰과 무선 연결, 유선 연결을 사용 가능하니 영상을 생각날때마다 빼낼 수 있다는 것과 타임랩스 녹화는 앞에서 얘기한 제 드라이브 취미에도 꽤 장점이었구요. 결정적으로 전방 윈드쉴드에 블랙박스가 어정쩡하게 붙어 있는것 자체가 용납이 안되더라구요. 예전 차량을 탔을 때에는 그래도 백미러 뒤에 숨겨서 거히 정 중앙에, 시야에 가리지 않고 깔끔하게 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멀티펑션카메라가 그 위치에 있어 설치하려면 한쪽으로 치우쳐져야 하고, 오버해드 콘솔쪽도 복잡하고 하니 그 부분이 깔끔하지가 않아 보이더라구요. 저는 이런 점이 조금 더 중요했었습니다.
그 외에 뭐, 보증 수리 항목 포함인 점도 꽤 중요했고(개인적으로 블랙박스 설치 후 3~5년 내로 고장나는 경우를 몇번 봤었는데, 아무래도 차량 품목이니 조금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네스 쪽이나 퓨즈박스쪽 브릿지 같은 따위가 없다는 것도 저한테는 + 점수였습니다. 블루링크를 통한 충격 알림등도 오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커넥티드 블랙박스에 비해서는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저는 가성비를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이부분에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당연히 일반 블랙박스가 저렴하면서도 더 좋거든요. 하지만 사실 가성비만 찾다보면 엉성한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적은 부분 외에도 세세한 부분에 파고들면 장점, 단점이 더 많이 나옵니다. 충격녹화를 블루링크 알림과 같이 쓸 경우 감도 제한이 걸리는 부분이라던지, 후방 카메라 위치가 후진 카메라를 같이 써서 화각과 화질, 위치등이 모두 엉망이라던지.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빌트인캠의 기본 성능이 불만이긴 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좋은 블랙박스를 달고 다닐 정도로 제가 도로위 매의 눈(신고)도 아니고, 빌트인 캠 목적에는 충분히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골랐고, 두번의 사고 모두 빌트인 캠에 담긴 영상으로 제 과실이 없었거나, 제 과실이 현저하게 낮게 사고 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끔 보다보면 빌트인캠을 믿거 로 보시던데, 믿거는 맞는데, 촞점이 약간 잘못 잡혀있는것 같아, 장문의 글을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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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ll한우글 잘 읽고 갑니다 ~~~2022.04.07. 12:59 답글쓰기
- 부산ll이퀄빌트인캠 업데이트가 안되요
pc에서 다운받는데 계속 손상된파일이라고 뜨고 안되더라구요ㅡㅡㅋ2022.04.07. 14:08 답글쓰기 - 부산II시아저랑 비슷한 생각이십니다.~
빌캠의 소리 녹화에 대해서는 사이드 블박을 생각해보다가 귀찮아서 접었습니다.
지금까지 차 운행하면서 블박에 소리로 인하여 문제된 경우는 없었고 화질 때문에 고민한적도 없기에 현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동글을 사용해서 핸드폰으로 검색하고 다운 받으니 별 불편함을 모르고 있습니다.
빌캠이 업그레이드되어 소리도 화질도 좋아진다면 그땐 이런 고민은 안하겠죠?ㅎ
2022.04.07. 16:57 답글쓰기 - 부산II수댕수댕저도 그냥 깔끔한게 좋아 선택했는데 만약 음성 녹음을 지원해준다면 기존 빌트인캠 화질은 어쩔수 없다지만 업데이트 해주겠지요??2022.04.07. 17:16 답글쓰기
- 대구llMinny아쉽게도 제가 확인한 바로는 현재 투싼에 적용된 빌트인캠 모듈에서는 음성 입력을 받는 곳이 없었습니다. 추후에 나오는 2022년형 차량의 빌트인캠 모듈과 동일한 펌웨어를 사용하더라도 음성 입력 자체가 없기 때문에 녹음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2022.04.07. 17:46 답글쓰기
- 부산II수댕수댕대구llMinny스피커야 차량 스피커를 이용할수도 있는데 빌트인캠 전용 스피커가 있어야 된다는 건가요?2022.04.07. 18:22 답글쓰기
- 대구llMinny부산II수댕수댕마이크를 얘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성인식과 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차량에 내장되어 있습니다만, 해당 마이크 입력은 AV시스템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만약 빌트인캠 영상에 녹음이 되어야 한다면, 빌트인캠 모듈에도 음성 입력이 되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제가 적어드린대로 빌트인캠 모듈에 음성 입력을 받는 곳이 없기 때문에 녹음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AV시스템에 연결된 마이크를 통해 녹음해서, AV시스템과 연결된 빌트인캠 모듈로 전달하여 영상에 합쳐지면 되지 않냐,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는데,
일단 AV시스템과 빌트인캠 시스템은 별도로 움직이며, 이 사이에는 아주 가느다란 네트워크용 케이블(CAN통신)과 빌트인캠에서 재생하는 영상을 전송하는 케이블(동축)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이 사이간에 음성을 전달할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애초에 빌트인캠 펌웨어를 별도로 업데이트해야하고 USB 단자도 별도로 있고, 실제로 빌트인캠 메뉴에 들어가면, 다른 AV시스템 내 메뉴와는 다르게 열리는 반응속도도 다르고, 펌웨어 차이가 있다면 UI도 서로 다르게 나옵니다.)
즉, 실제로 AV시스템으로 빌트인캠을 제어하고 화면을 보여주는게, 사실상 AV시스템이 빌트인캠 모듈의 화면을 보여주는 수준의 연동이며, 그 사이의 네트워크로 어디에 터치했다… 정도의 정보만 전달하는 수준으로 아주 성능이 낮기 때문에, 사실상 빌트인 캠과 AV시스템은 별도로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녹음과 같은 어느정도 대여폭이 있는 정보를 빌트인캠에 전달할 수준으로 AV시스템과 빌트인캠 모듈간 연결된 데이터 경로는 사실상 없어보입니다. 물론, 현대가 진짜 미친척하고 이 네트워크 라인(CAN)을 통해 음성을 전달할 수준으로 펌웨어를 변경하고 차량 자체의 네트워크를 바꾼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건 차량내 모든 네트워크와 그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장치를 변경해야하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2022.04.08. 11:38 답글쓰기 - 광주ll빠꼼현재 빌캠이 장착되어있지만 후에qhd화질의 새로운 빌캠이 나오면 바꿀수 있다면 바꾸고 싶네요. 구매하면 현대측에서 새로 달아주려나 -.-;2022.04.09. 19:49 답글쓰기
- 대구llMinny그렇게 현대가 부품을 모듈화 공용화하는것 같지는 않아서,,, 아마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빌트인캠 모듈만 이라면 어느정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카메라도 바꿔야 하고, 통신규격도 다를 수 있습니다. 단순 교환으로는 어렵겠죠.2022.04.11. 08:48 답글쓰기 - 경북안동II투싼정말 좋은 정보였습니다.
제가 빌트인캠 선택할 때 했던 고민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 빌트인캠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작성자님의 글 속에 모두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빌트인캠의 보조배터리는 어디에 장착되어 있는지 아세요?
그리고 주차12시간 녹화는 연속녹화를 말하는 것이겠죠? 예를 들면 10시간 주차녹화 중 주행을 한시간 하고 다시 주차하면 다시 12시간 녹화 시작된다는 말일까요?2022.05.07. 23:45 답글쓰기 - 대구llMinny1. 보조베터리 위치 : 테일게이트 트렁크 하단 공구툴함체(스티로폼 함체)를 들어내면 좌측 차체 바닥면에 붙어 있습니다.
2.시동이 꺼진 이후부터 카운트 됩니다. 다만 보조베터리의 충전량에 따라 12시간을 못 채우고 녹화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1시간 주행정도면, 봄~가을간 영상기온일때 보통 5~6시간 정도 녹화할 충전략이 나오고, 겨울일 경우 대체로 3시간 정도 녹화하고 방전 되는 것 같았네요,,,2022.05.08. 17:51 답글쓰기 - 스루준ll투싼와 정말 좋은글입니다.
저도 빌캠을 쓰면서 별도의 블랙박스를 달아야 하는건가 심각하게 고려했던 사람으로써
과연 이 빌캠이 정말 블랙박스를 다시 달정도로 무쓸모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었는데
일반적인 주행시 사고에 대해서는 충분히 영상기록으로써 가치가 있고 주차 시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CCTV가 24시간 돌아가고 있으므로 제 환경에서는 빌캠만으로 충분할것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주행빈도나 운전습관도 급하지 않고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라(무사고 경력6년..) 별도의 블랙박스 설치는 하지 않은 예정입니다.
다만 경적으로 인한? 보복운전등에 대해서는 대처를 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이것 또한 전체적인 정황을 통해서 판단을 할수 있겠죠?2022.05.11. 14:30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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