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가 필요합니다.
오토 에어컨이 아니라면, 온도조절 레버는 바람의 온도를 결정하는 설정입니다.
오토 에어컨이라면, 온도조절 설정은 실내 온도를 결정하는 설정입니다.
오토 에어컨이 아니라면 직관적으로 온도조절 레버를 원하는 바람 온도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고 싶다면 파란색 쪽으로, 따뜻한 바람을 맞고 싶다면 빨간색 쪽으로…
만약 오토 에어컨에서 외기온이 낮은데, 내가 더워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싶다면, 온도설정을 평소보다 내리셔야 합니다. 정 안되겠이면 LO로 설정하셔도 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오토 공조기의 경우
단순히 외기온 만 고려하는게 아니라, 디스플래이를 하지는 않지만 실내 온도, 외기 습도, 실내 습도등을 모두 측정하고 이에 맞춰서 공조를 작동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기온 대략 10도 대 에서 23도를 맞췄다면, 실내 온도를 23도에 맞추기 위해 바람의 토출 온도가 결정됩니다. 아마 23도를 맞추기 위해 따뜻한 바람을 냈겠죠.
AUTO 모드를 끈것과 해깔릴 수 도 있습니다.
AUTO 모드는 차량 공조기 입장에서 모든 조작을 설정된 온도에 맞춰서 쾌적하게 하겠다는 게 기본 작동이고, 만약 A/C 버튼을 조작했다면 AUTO 모드가 꺼지긴 하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에어컴프레셔 조작만 수동으로 하고 나머지 조작은 아직까지 AUTO와 동일하게 공조기가 설정된 온도에 맞춰서 제어합니다. 마찬가지로 만약 바람세기를 조정했다면, 바람세기에 대한 조작만 수동으로 작동하며, 그외의 공조기가 제어 가능한 모든건 설정된 온도에 맞춰서 제어하게 됩니다.
즉, AUTO 모드 – 모든 공조 기능들을 공조기에서 직접 제어하고 최적으로 맞춰줌
AUTO 모드에서 특정 조작을 했다면 – 그 조작한 기능만 사용자에 요구에 맞춰 수동 조작하고 나머지는 공조기에서 계속 제어하고 있음, 수동 조작 옵션은 중첩 가능.
인 상태로, 수동공조기와는 다르게, 설정된 온도를 기준으로 최대한 사용자의 설정을 수용하면서 작동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예시를 들면, 밖에 좀 추운 상황에서 나는 바람세기를 2단계로 하고, A/C는 켰지만 온도를 28도로 맞췄다. 라고 한다면,
공조기는 바람세기와, A/C설정은 사용자가 입력한 설정값으로 유지하고, 나머지 바람방향과 외기차단/개방, 냉각수 온도를 이용해서 실내 온도를 28도로 맞추도록 동작합니다.
여기서 만약 바람방향도 고정했다, 그러면 외기차단/개방, 냉각수 온도만을 이용해서 28도를 맞출려고 작동할거고, 외기개방도 고정했다. 라고 하면 냉각수 온도만으로 최대한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하려고 작동하도록 되어있습니다.
Views: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