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22도. 이게 공조기가 가장 좋은 효율과 성능을 내줍니다. 4계절 내내…
이거에서 조금 추우면 ~23.5 까지 올리다가 그래도 추우면 디퓨즈 모드까지만, 반대로도 마찬가지로 더우면 21도 까지만 내리다가 그래도 더우면 약간의 수동 조작을 하면 됩니다.
다만 그렇게 덥거나 춥거나 하지 않다면 끄고 썬루프를 여는 정도로 사용합니다.
내기로만 할 경우 오히려 공조기 내부가 습해지고 곰팡이 생길 가능성 높습니다. 냄새도 많이 나구요. 애초에 공조기 필터는 소모품인데다가,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해봤자 기본적으로 차량 실내는 기밀성이 1도 없습니다. 그렇게 겨우겨우 깨끗해진 공기. 차 내릴때 문 열만 다시 미세먼지 만빵 공기로 바뀝니다. 디폴트이자 권장사항이 외기인 이유가 있지요…
그리고 필터 오염은 필터만 교채하면 되는데, 공조기 내부 관로의 오염(습기로 인한 곰팡이등) 이 발생하면 크리닝 비용이 많이 들어갈겁니다. 괜히 필터 아끼려고 하는 것 보다 필터를 주기적으로 잘 교채해주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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