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블루핸즈 정기점검의 의의

년마다 진행하는 정기점검을 가게 되면, 생각보다 싱겁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게 제대로 확인하고 정비하는것이 맞냐는 의견들이 있던데

사실 차량 떠서 하부 봐주고, 스캐너 한번 물려 주는 것 만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충분한 정비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일 새는거 이런건 평소에 잘 모르니까요. 그리고 경고는 뜨지 않지만 내부적으로 한번 예비 경고가 들어온 경우에도 스캐너로 알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해주는게 좋은데 그걸 정기점검이라고 년차마다 챙겨주는게 좋은거죠.

물론 현대 입장에서는 보증기간 내에 발생하는 문제가 있을 경우 빨리 판단해서 차량 결함인지 아닌지도 파악해야 하고, 큰 수리비가 들기 전에 작은 수리비로 해결 가능하도록 점검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증기간 내라면 사실 신차 상태이기 때문에 큰 돈 나갈 정비가 없을테니 신경 안써도 되지만, 보증이 끝난 이후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해가야하기 때문에 그 의의도 있습니다. (즉 현대 기준으로는 이제 수리해야한다고 권유를 할 수 도 있는 일종의 캠페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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