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가속시 RPM이 높아짐, 높은 RPM 괜찮은 지

해당하는 행위는 킥다운이라고 합니다. 엑셀을 깊게 밟게 되면, 해당 사항을 급가속의 상황으로 인식하고 기어를 낮춰 가속력을 확보하고 RPM을 높혀 출력을 높힙니다. 그리고 킥다운을 하게 되면 엑셀을 떄더라도 일정시간동안 해당 기어를 유지합니다. 혹시나 또 있을 급가속에 대비해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바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합니다.

해당 사항은 모든 오토미션 차량에 적용되어 있는 가장 기본적인 로직입니다.

만약 급가속을 하고 싶은데, 현재속에 대응되는 기어 상태 그대로 가속을 시작한다면 RPM이 낮아 엔진에 부하가 커지며, 가속력도 떨어지고 더디게 나가게 되겠지요. 이 경우 오히려 엔진에 무리가 가면서 내구성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제조사가 레드존이라고 하는 특정 RPM 이상으로 운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급적 자제해야 하는것은 맞으나, RPM이 높다고 엔진이 터져 나가거나 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레드존 아래에 해당하는 RPM 상황에서는 계속 높게 달리더라도 충분히 냉각되며 해당 영역은 쓰라고 만들어진 부분이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설계시 이미 고려되어 있는 부분이라 내구성에 문제가 없습니다.(만약 그래서 고장났다면 보증수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렁그렁하면서 저RPM으로 고속상황에서 부하를 주는것이 오히려 엔진 내구성에 큰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고단일 떄를 제외한다면 레드존 영역은 퓨얼컷 영역에 해당되는 부분이라 내리막길 과 같은 상황이 아니면 밟아도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 안전장치도 되어 있습니다.(심지어 내리막길에사 타력주행으로 RPM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쉬프트 업 해서 RPM을 낮추게 함)

오르막 상황에서 RPM이 높다고 일부로 쉬프트 업하게 된다면 엔진과 미션에 부하가 엄청 커지면서 오히려 차량은 안나가고 연비도 안좋아지고, 엔진 열은 더 많이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비정상적인 점화가 일어나 노킹현상도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오토미션을 사용하는 현세대 차량은 차량의 제어를 믿고 그냥 주행하시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해당 상황이 계속 된다면 속도에 맞춰 다시 쉬프트 업 할 것이며, 가속 상황과 현재 엑셀 개도량에 맞춰 RPM 영역대를 쓰게 됩니다. 만약 엑셀을 깊게 밟지 않았는데도 고 RPM 영역에서 계속 논다거나, 멈춘 상황에서도 공회전 RPM이 높다거나 하는 문제가 계속 발생될 경우 다른 부분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니 점검이 필요합니다.

차량은 생각보다 더 섬세하고 안전하고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고장나서 사람의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는 기계장치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떄문에 차량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발생한 점검 및 주의 표시와, 평소보다 차량 소리가 많이 이상하다, 정기검사에서 배출가스가 많이 나온다 하는 경우 아니고서는 고장이 아니라 정상적인 상황인 경우가 많으니 안심하시고 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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