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회생제동이 빠지고 다시 모터주행모드로 바뀌면서 토크가 걸려 생기는 현상입니다.
정차를 목적으로 브레이킹을 하게 되면 속도가 0이 될때 까지 회생제동으로 모터가 바퀴에 저항을 걸어 충전을 하는데, 정차쯔음에 브레이킹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서서히 놓게 되면, 차량 입장에서는 브레이크가 빠지면서 정차 목적인지 아니면 서행인지를 판단하기 어렵게 되고, 이때 서행으로 판단되면 회생제동을 풀고 모터가 주행모드로 바뀌면서 갑자기 차량이 튀어나가는 것 처럼 느껴지는겁니다.
아무래도 하이브리드의 특성상 모터 역토크가 빠지고 토크가 걸리는 이런 부분에서 이질감이 많이 발생합니다. 차량 시스템이 확실히 정차로 인지할 수 있게 브레이킹을 꾸준히 해주면서 어떻게 해야 모터가 주행모드로 안바뀌고 바로 정차를 할 수 있는지를 익히시는게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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