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 가솔린 ....?

하이브리드의 경우 공인연비보다 훨씬 더 잘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일반내연기관은 공인연비 언저리급으로 나와서, 단순 비교 계산하는데도 좀 더 고려해봐야 하는 부분이구요.

하이브리드 베터리 계통 추가로 인한 정비부담이 크다, 효율 저하의 문제는, 우선 정비 부담 문제는 디젤과 비교해서 과연 그만큼 부담일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오히려 하이브리드로 인한 구동계통 유지보수 부담이 적어진다는것도 고려해보시면 뭐 또이또이 하다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기간도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엔진오일 교환 주기도 늘어나구요) 아버지께서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초기년식 사전예약하셔서 구매한 차량도 현재까지 전혀 문제 없이 타고 다니셨으니, 그떄보다 성숙한 현재 기술이 더 나빠지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효율 저하의 문제에서도, 아직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여름 연비 20KM, 겨울 연비 17~18KM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20KM 주행시에도 EV 들어오구요. EV들어오는건 어디까지나 차량 제어쪽에서 베터리 남은양과 현재 부하를 조합해서 EV로 갈지 엔진으로 갈지 결정되는거라, 사실 EV 주행범위가 넓습니다. 베터리 용량이 작아 짧게 들어오는게 문제긴 하지만….

충전 RPM 증가가 실제 차량 운행에 문제가 될 만한 요소는 아니다고 생각하구요. 냉간시 충전을 위해 걸리는 시동이 외부에서는 상당히 씨끄럽긴 하지만, 차 안에 타면 그저 그렇습니다. 냉간만 아니면 사실 엔진이 공회전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현재는 겨울이라 좀 더 단점으로 느껴지지만, 여름만 되도 훨씬 공회전 비율이 줄어들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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